[뉴스포스트 신현지 기자] 청와대 사랑채에서 우수문화상품이 전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다음달 26일까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문화의 품격을 담은 우수문화상품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따라서 잇다:전통과 현재를 잇는 세 개의 끈'이라는 주제로 '衣(한복), 食(한식, 식품), 美(공예, 문화콘텐츠)'의 세 구역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지난해 문화콘텐츠, 공예품, 한복, 식품, 한식 5개 분야에서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된 114점 중 74점을 선보인다.

17일에는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 활성화 및 개선방안 세미나'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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