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오상진이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오상진 측은 21일 “오는 4월 30일 김소영 아나운서와 서울 소재 모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오상진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옳고 바른 길을 가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소영 아나운서와 함께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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