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아들인 배우 고윤(30)과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30)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이번 열애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고윤, 고우리 인스타그램)

이에 앞서 스포츠경향은 3일 오전 "취재 결과 고우리와 고윤은 알콩달콩 사랑을 가꿔나가고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 모두 웰메이드 예당 소속으로 사내 연애 중"이라며 고윤과 고우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스포츠경향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테니스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사모임에도 같이 참여하며 애정을 표현했다"면서 "고우리는 고윤의 믿음직한 면에, 고윤은 고우리의 고운 심성과 발랄한 매력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윤은 지난 2013년 013년 KBS2 '아이리스2: 뉴제너레이션'으로 데뷔했으며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 최연소 심리데이터분석요원인 이한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고우리는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지난해 10월 팀 해체 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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