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나눔재단, 국내외 인재육성사업 진행 및 웰에이징 시대 맞아 헬스케어 연구지원

(사진=뉴스포스트DB)

대웅제약이 창업자인 석천(石川) 윤영환 회장(현, 명예회장)의 의약보국 신조에 따른 다양한 사회 기여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윤영환 회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인류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700억원대의 보유 주식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면서 대웅 주식 57만6000주(약 300억원 규모)를 출연하여 ‘석천나눔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당시 대웅제약은 이러한 윤명예회장의 사회환원에 대해 “평소 나라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이 이윤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항구적인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최고의 가치”라고 여겼던 신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었다.

윤영환 명예회장은 불모지나 다름 없던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인이다. 성균관대 약대 졸업 후 부산에서 ‘선화약국’을 운영하다 1966년 대웅제약의 전신인 대한비타민사를 전격 인수하며 32세의 젊은 나이에 본격적인 기업 경영을 시작했다.

간장약 ‘우루사’, 국민 소화제인 ‘베아제’를 탄생시켰고, 국내 바이오 신약 1호 ‘이지에프’ 개발도 성공시키며 대웅제약이 현재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왔다. 1982년 제약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 수상, 1987년 철탑산업훈장 수상, 1994년 경제정의기업상, 1998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노사∙연구개발∙기업 건전성, 국가 경제발전 기여도 등 다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성공한 자수성가 기업인이자 모범기업인으로서 2015년에는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한국 의약분야의 발전뿐만 아니라 우수인재 육성에도 큰 공헌을 기여해 '의약보국'의 경영이념을 실천한다는 윤영환 명예 회장의 일생의 신조에 따라 현재 2개의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웅재단은 인재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10억원 이상 국내외 장학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2000년대에는 외국인유학생, 해외대학생 등 해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여 보다 많은 인재들을 글로벌 우수인재로 육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사회 공익분야 발전을 위한 우수 연구자를 시상하며 지원과 교육을 통해 우수인재들이 다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석천나눔재단은 대웅재단과는 별도로 과학기술 및 헬스케어 관련 ‘연구 지원 사업’과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적과 모범적인 언행을 실천하고 있는 인사를 포상하는 ‘시상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여 국내 우수한 연구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 맞춰 ‘웰에이징’ 분야의 우수 연구과제 2건과연구성과 및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사 3 인에게 총 3억 1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고 지난해에는 고령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노인요양’ 주제를 채택해, 현재까지 총 3건의 연구과제를 선정, 추진 중이다.

2개 재단의 목적사업은 서로 다르지만 윤영환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이라는 점과 국민건강증진과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여 인류복지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부분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한편, 대웅제약은 2004년부터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설립∙지원하면서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무장애놀이터를 설립하는 등 장애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설립한 ‘무장애놀이터’는 열린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장애, 비장애에 구분없이 함께 놀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2006년 국내 최초의 무장애놀이터인 1차 서울숲 놀이터를 비롯해 2차 국회가 세워졌고, 2016년 3차 서울어린이대공원이 건립되어 공공지역에서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특히 3차 무장애놀이터는 1,2차의 보완점을 도출하고 노하우를 집대성해 설계 과정에서부터 장애∙비장애 아동의 놀이행동관찰 및 장애아동 학부모, 교사, 대웅제약 임직원 등의 참여 워크샵을 거쳤고, 모든 놀이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준 우리 사회에 사재를 환원해 스스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창업주의 정신을 기려,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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