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우승민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사진=기상청 제공)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하늘이 차차 흐려지면서 선선한 공기가 감돌고,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비가 내린다고 18일 밝혔다.

강수량은 강원영동‧경상해안 5mm 내외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3도 ▲경남 15도 ▲경북 13도 ▲전남 13도 ▲전북 12도 ▲충남 12도 ▲충북 12도 ▲강원영서 10도 ▲강원영동 12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19도 ▲경남 19도 ▲경북 18도 ▲전남 19도 ▲전북 18도 ▲충남 18도 ▲충북 18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15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내륙지방은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21호 태풍 란이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북상하고 있다. 다음 주 초반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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