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우승민 기자]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아내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는 이씨의 계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뉴시스)

여중생 살인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씨의 계부인 A(60)씨가 25일 오후 강원 영월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28분께 강원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자택 비닐하우스 안에서 목을 매달아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찰은 A씨가 자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