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신현지 기자] 예스24에 따르면 10월 4주 영화 예매 순위에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1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주연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은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번 주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이자 ‘토르’ 시리즈의 3번째 편인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하면서 예매율 60.7%로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부터 1위에 오른 ‘토르: 라그나로크’는 죽음의 여신 ‘헬라’에 맞서는 토르의 싸움을 그림과 동시에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편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범죄도시’는 예매율 21.1%로 2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재난 액션 ‘지오스톰’이 예매율 4.3%로 3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예매율 3.2%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정통사극 ‘남한산성’은 예매율 2.2%로 5위에 머물렀고 조진웅, 송승헌 주연의 감동 드라마 ‘대장 김창수’는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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