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KB금융그룹은 27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은행과 증권 업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점포 전주지점을 오픈했다.

(사진=KB금융 제공)

복합전포에서는 고객이 은행과 증권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공동 상담실’에서 두 개의 서비스를 한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KB증권 양재‧방배지점을 이전해 강남권 복합점포인 'KB GOLD&WISE 양재PB센터, 방배PB센터'를 신규 오픈하기도 했다.

복합점포 오픈기념 고객 이벤트 및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 오픈한 양재PB센터·방배PB센터·서전주지점으로 국내외 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Welcome KB증권 주식입고 이벤트'를 통해 상품권 43만원을 제공한다. 기간은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다.

KB금융 관계자는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점포 확대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공동영업 모델 구축을 통해 고객기반 확대 및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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