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KEB하나은행은 국제 금융·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18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문성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단장(좌)과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 겸 편집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이후 전세계 191개국, 5만명의 독자가 구독하는 국제 금융지다.

KEB하나은행은 △전세계 136개국 해외 은행들과의 환거래 체결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선두 유지 △지속 성장 중인 외국환 거래규모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2001년 이래 17년 연속 외국환 은행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을 입증함과 동시에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대외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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