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 = 손정호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특화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변액자산관리 메뉴로 관련 콘텐츠를 집대성한 게 특징이다.

4일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전문회사의 명성에 맞춰 변액보험 중심의 자사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업계 유일의 ‘변액자산관리’ 메뉴를 신설하고, 메인화면에서 곧바로 찾아갈 수 있게 배치해 홈페이지를 찾는 고객이 직관적으로 변액보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변액자산관리 메뉴는 △자산 정보 △변액보험펀드 정보 △MVP펀드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 등 세부 항목으로 구성해 양질의 변액보험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다. 

전문가 집단이 시장 상황을 전문적으로 분석한 월간 시황 리포트로 자산관리 방향성을 제시하고, 펀드수익률 베스트5, 펀드 유출입액 순위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데이터를 제공한다.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 대표는 “저금리 시대의 장기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 수단으로 변액보험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변액보험이 중심이 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으로 누구나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변액보험 100조원 시장을 맞아 차별화된 성과로 변액보험 전문회사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3%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유형별 펀드 수익률 1위를 독식하고 있는데,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펀드 공시에 따르면 작년 말 미래에셋생명은 오는 3월 통합을 앞둔 PCA생명과 함께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펀드 5년 수익률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작년 9월에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픈해 전문 상담 인력이 계약 관리부터 투자 방향성 제시까지 한층 효과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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