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한화가 서울 장교동 본사에서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란 주제로 이태종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한화 제공)
(사진=한화 제공)

이태종 대표는 강의 전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며 "한화의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능력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0년 탄약 및 유도분야 국내 1위 및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와 함께 2025년 글로벌 톱10이라는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강한 회사, 좋은 회사'란 좋은 제품을 가지고 탁월하게 운영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며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히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자기 개발해 나갈 것"을 조언했다.

한편 한화는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해 지난 40여년간 자주국방을 담당해왔다. ‘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를 비전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선진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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