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첫 선 보이는 ‘더샵’브랜드, 지역사회 관심 집중

[뉴스포스트=박은미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달 충청북도 청주시에 공급하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에 테라스 특화 세대를 공급한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사진=포스코건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잠두봉공원 (수곡동 산 15번지) 내에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충북 청주에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 ~ 최고 28층 9개동에 전용면적 63㎡~133㎡ 1112가구 규모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들어설 17만㎡ 넓이의 잠두봉공원은 청주의 행정과 교육 중심지인 산남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들어설 청주 수곡동 일대는 청주지방검찰청과 법원,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한 산남 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반경 500m 내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중학교들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선택형 알파룸을 적용해 고객들이 기호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부분의 세대는 4베이, 맞통풍 설계를 갖춰 뛰어난 채광과 통풍성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메신저로 유명한 카카오와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홈네트워크 서비스제공 협약을 맺어 친환경∙에너지절약∙안전 등 다양한 부문에 첨단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과거 포스코건설이 세종시와 대전 등 충청권에서 분양한 더샵 아파트들은 뛰어난 상품성과 브랜드 가치로 지역 내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가 최고 77대 1, 지난해 8월 대전에서 분양한 ‘반석 더샵’은 최고 1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찍은 것.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조성 중 이며,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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