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빅뱅 승리(28)가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투어를 연다.  한류 그룹 '빅뱅'의 막내 승리는 나머지 멤버들이 군 복무를 하는 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빅뱅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승리는 8월 11~12일 마쿠하리 메세 전시홀, 9월 5~6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9월 19~20일 오사카죠 홀 등에서 현지 첫 솔로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승리는 출중한 일본어 실력으로 바탕으로 일본에서 솔로로 입지를 다졌다. 2013년 일본 솔로 데뷔 앨범 '렛츠 토크 어바웃 러브'는 오리콘 앨범 일간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 TBS '산마의 슈퍼 카라쿠리 TV', 요미우리테레비 '다운타운 DX', 후지테레비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도 출연했다. 후지테레비 '사키가케! 온가쿠반즈케 에이트에서는 메인 MC로도 활약했다.  

국내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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