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하이트진로가 2018년도 공채 신입사원 첫 공식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이번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지난 7일 부산에서 시작했다. 오는 19일과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은 첫 공식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며 ‘세계 모든 이들과 늘 함께하며,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눈다’는 경영이념을 몸소 체험했다.

지난 7일에는 관리‧생산직에 배치된 23명의 하이트진로 신입직원들이 부산역 인근을 돌며 오물 제거 길거리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19일에는 부산광역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안창마을 독거노인 50세대를 방문한다. 이날 여름용 이불, 생수, 캔화분 등의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8일에는 청주시 행복의 집 소망노인요양원을 방문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직원으로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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