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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총 11명으로 압축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총 11명으로 압축
  • 홍여정 기자
  • 승인 2018.06.13 13: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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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은 차기 회장 후보를 총 11명으로 압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포스코 제공)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CEO 승계 카운슬은 지난 12일 전체 사외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차 회의를 열고 내·외부 후보자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승계 카운슬은 외부 후보자를 11명에서 6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을 거치고, 내부 후보군도 5명으로 압축해 후보군을 총 11명으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포스코 CEO 승계 카운슬은 후보자 추천을 의뢰한 30여개 주주사 중 1곳만이 후보자를 추천함에 따라 검토 대상 외부 풀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외부 헤드헌팅사(Search Firm)에 후보자를 추가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검토대상 외부 후보군을 11명으로 확대한 바 있다.

CEO 승계 카운슬은 다음 회의에서 11명의 내·외부 후보자를 종합해 5명 내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다음 회의 일정이나 후보자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편 승계 카운슬은 최근 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선출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논란과 관련해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승계 카운슬은 "현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을 통해 100년 기업 포스코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CEO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정치권 연관설, 특정 후보 내정 혹은 배제설 등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무분별하게 보도하는 경향이 있어 후보 선정작업에 악영향을 초래할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어 "후보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추측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홍여정 기자 yjghd@news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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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주 2018-06-13 14:36:45
포스코의 차기 회장은 지난 이명박근혜 시절 포스코의 적폐와 상관없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현재 포스코는 과거의 비리 권력 및 경영진의 부패로 인하여 엄청 부실화된 상태이므로 이러한 비리와 전혀 관계가 없어 과거의 비리를 밝혀서 사라진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하며,
차기에는 비리 권력들이 포스코에 손을 댈 수 없는 초 강력한 시스템을 시행할 수 있는 개혁적 인물이어야 합니다.
이런 인물이 회장이 되지 않으면 포스코는 금호타이어처럼 멸망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현재 권오준이 임명한 사외이사로 구성한 최고경영자 승계 카운슬로서는 정준양권오준의 아바타를 세울까 심히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