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골프존이 지역 어르신 및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시원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골프존 제공)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 사내 봉사단체인 ‘문화 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17일 서울 강남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시원한 화채와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에는 골프존의 ‘골프 봉사단’이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에서 골프존의 대표적 골프재능기부활동인 ‘골프친구’에 참여하는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골프친구,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존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학생들과 장타대회, 숏게임, 퍼팅게임 등을 진행하고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골프존 CR팀 양성준 부장은 “본격적인 장마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뉴딘그룹은 지난 2010년 골프존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음악적 재능을 갖춘 장애인들을 위한 뉴딘파스텔 ‘직업장애인합창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후원, 지역사회 문화나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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