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첫 솔로 유럽 투어 개최 확정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 멤버 라비가 솔로 유럽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20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비는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유럽 주요 10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10월 27일 터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11월 10일 프랑스 파리까지 2주간 진행된다.

라비의 솔로 유럽투어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현지 팬들이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인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라비는 투어에서 빅스의 메인 래퍼로서 아티스트적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라비는 최근 SBS Plus '여자플러스2'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