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걸그룹으로서는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7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1집 'BDX'가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8,604 포인트를 획득해 7일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앞서 발매된 트와이스의 일본 싱글 앨범들은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에서 6일 연속 1위를 지킨 바 있다. 이번 앨범이 7일 연속 1위를 하면서 종전 오리콘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BDX'는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도 1위에 올랐다. 해당 앨범은 발매 당일 8만 9,721포인트를 얻는 등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BDZ' 발매 기념으로 일본 현지 4개 도시에서 아레나 투어를 연다. 공연은 총 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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