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4대 핵심 기능으로 새롭게 선보인 ‘U+프로야구’의 6개월 간 일별 누적 이용자 수 2천만 명, 순 사용자 수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U+프로야구' 어플리케이션 (SKT·KT 전용) 초기 화면 캡처. (사진=뉴스포스트DB)
'U+프로야구' 어플리케이션 (SKT·KT 전용) 초기 화면 캡처. (사진=뉴스포스트DB)

앞서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출시 후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TV중계에서 볼 수 없는 기능을 적극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9월 한달 간 경기 중 실시간 그래픽과 데이터를 결합해 제공하는 ‘AR입체중계’를 시범 서비스해 투구・타구・주루・수비 궤적 등의 데이터 그래픽을 생중계 화면과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야구팬들이 즐겨 찾는 서울 잠실야구장에 대규모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도록 하면서 단기간에 빠른 이용자 수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내년 5G 상용화 시 화질,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VR/AR 등 5G향 기능을 대폭 강화한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민 야구앱’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 5G 기술로 더 발전된 기능을 선보이며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서비스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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