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민주권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청년단체 회원들이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11.3 자주독립 선언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이날 대회에서 주한미군 철수와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 환영, 부산항 8부두에 있는 미군 세균무기 실험실 폐쇄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11.3 자주독립 선언대회'를 마친 주최 측은 세종로공원을 시작으로 주한미국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주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진에 참여한 인원은 약 1천 명이다.
이별님 기자
leestarnim@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