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8천 명의 SNS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긴 신간이 나왔다. 특히 증강현실 인터뷰가 해외 최초로 시도돼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1호 SNS 작가 이창민의 '믿어줘서 고마워'는 SNS 작가 활동 5년 동안 약 8천 명의 SNS 친구들 또는 셀럽을 다양하게 소통하고 도전한 이야기를 담았다.
'믿어줘서 고마워'는 약 195GB 이상의 휴먼 빅데이터에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34명의 증강현실 인터뷰가 담긴 공상과학기술 책이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머슬퀸 이연화, 러시아 방송연예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한현민, 치어리더 박기량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계각층에서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공상과학기술 책 '믿어줘서 고마워'의 특징은 세계 최초 증강현실 인터뷰(360AR)가 적용된 것이다. 종이책 내용도 있지만, 약 234명의 인터뷰를 증강현실로 기사와 영상이 나온다.
스마트폰과 AR기기를 이용해 증강현실 인터뷰를 볼 수 있다. 3D로 돌아가는 360AR 기술이 적용돼 있다. 영상은 2019년에 최종, 기사는 2020년에 최종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SNS 작가 이창민은 과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있었음에도 SNS와 책을 통해 본인의 직업과 분야를 개척한 SNS 미디어 1세대다. 약 5년간 8천 명의 SNS 친구들과 소통했다.
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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