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배우 송혜교, 박보검 주연의 '남자친구'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tvN '남자친구')
(사진=tvN '남자친구')

29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남자친구'가 유료 매체 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이날 '남자친구'는 동 시간대 전 방송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SBS '황후의 품격'(6.45%)다.

이는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중 최고다. 앞서 tvN 드라마 1회 시청률 중 최고는 '미스터션샤인'이 차지했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가 자유롭고 맑은 영혼의 진혁(박보검)을 만나 시작하는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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