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오픈 100일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럭키100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일별 100명 한정으로 1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선불카드를 붉은색 봉투에 담아주는 ‘홍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 기간 모든 고객 대상으로 10층 식품ㆍ유아 등 34개 브랜드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도 1인 1회 증정한다.

또한 내국인 멤버십 회원 중 이름에 ‘현’, ‘백’, ‘면’이 포함된 고객이 1달러 이상 구매시 카카오 프렌즈 다이어리·트래블 키트 등이 포함된 ‘럭키박스’를 100명 한정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오픈 100일을 맞아 인기 왕홍(網紅)의 생방송도 진행한다. 오는 13일 중국 내 SNS에서 972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패션·뷰티 전문 인플루언서인 ‘왕치엔링’과 함께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입점되어 있는 30여 개 국내외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오픈 100일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내외국인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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