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펑크 록밴드의 전설 '사랑과 평화'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진=DK )
(사진=DK엔터테인먼트)

21일 사랑과 평화 측은 오는 3월 31일 오후 6시 30분 천안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멜로디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한 동안 뜸했었지', '장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사랑과 평화'는 오랜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사랑과 평화 행복콘서트를 통해 음악으로 한길만 걸어온 인생을 무대에서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또한 이번 콘서트의 게스트로 이치현과 벗님들의 리드보컬 이치현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랑과 평화 측은 "7080세대들에게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젊은 세대들에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 3월에 온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돌아갈 수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펑크 록밴드의 전설 '사랑과 평화' 단독콘서트는 2월 21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