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넥슨은 마블 IP(지식재산권) 기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2차 이벤트 스테이지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마블 배틀라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업데이트 (사진=넥슨)
'마블 배틀라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업데이트 (사진=넥슨)

‘마블 배틀라인’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11일 첫 선보인 ‘어벤져스: 타임스톤의 수호자’ 스테이지에 이어 ‘어벤져스: 마인드 스톤의 수호자들’을 추가로 오픈했다.

어벤져스: 마인드 스톤의 수호자들은 비전의 프로세서에 보관돼 있던 ‘마인드 스톤’을 떼어내고, 타노스가 마인드 스톤을 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블랙 오더와 격돌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크 실험‘을 통해 사전 오픈했던 ‘배틀월드’ 시즌 카드 중 8종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엔드게임 버전 토르, 헐크, 로닌, 타노스, 로켓 라쿤, 네뷸라, 블랙 위도우, 앤트맨 등 영화 속 캐릭터를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덱에 배치한 카드를 순서대로 사용해 상대 캐릭터와 실시간 자동 대전을 펼치는 ‘블리츠 모드’를 새롭게 공개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 일수에 따라 보석과 골드, 영웅 카드를 지급하며, 신규 스테이지와 관련한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보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카드 강화 횟수에 따라 경험치와 골드, 프리미엄 카드 묶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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