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골프존은 오는 7월 유저의 샷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골프대디' 멤버십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골프존 제공)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대디는 월회비 1만원, 연회비 10만원에 스크린, 필드, 용품, 제휴사 할인 등 각종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프존 최초의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다.

골프존은 이번 골프대디 전용 앱을 출시하며 사용자의 비거리와 구질 등을 분석할 수 있는 △백스핀 △헤드스피드 △볼스피드 △클럽패스 등 핵심 샷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페어웨이, 러프, 벙커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그린적중율(GIR; Green In Regulations) 데이터를 제공하며, 특히 GIR 실패 후에도 정규타수 이하의 성적을 거두는 스크램블링 데이터를 골프존에서 최초 제공하여 스크린골프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멤버십 가입 시 2018년 1월 1일 이후 전국의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 시스템에서 라운드를 완료한 유저의 샷 데이터를 볼 수 있다.

앱 론칭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6일까지 골프대디 앱을 다운받은 후 로그인 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퍼티스트(2명), 골프스킨 1인 2매(20명), 골프대디 바우처 30일권(5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골프대디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월 스크린골프 7회 라운드 완료 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1만원권을 월 1회 제공받으며 볼, 볼꼬리, 코스매니저, 투어대회입장권 등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 종을 매월 무료 장착할 수 있다. 

한편 골프대디 앱은 7월경 출시 예정이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해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닷컴 홈페이지와 골프존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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