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이 문제 삼는 가족, 증인 모두 양보할 테니 법대로 청문회를 하자"고 밝혔다. 기존 안에서 한발 물러서는 양보안을 제시한 것.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진 기자)

나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이 문제 삼는 가족 증인 모두 양보할 테니 오늘 의결해서 이제 법대로 청문회하자"며 "우리는 조국 후보자의 어머니, 딸, 아내 모두 굉장히 중요한 증인이지만 국회가 국회로서 해야 될 책무를 위해서 우리가 정말 대폭 양보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진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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