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향후 몇 년 간 리니지2M 뛰어넘는 게임 없을 것”
김택진 “향후 몇 년 간 리니지2M 뛰어넘는 게임 없을 것”
  • 선초롱 기자
  • 승인 2019.09.0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 진행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단언컨대 앞으로 몇 년 동안은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5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자신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2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선초롱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리니지2M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선초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이날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세컨드 임팩트)’를 열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매체를 비롯해 일본 등 해외 매체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Ultra-HD)급 풀(FULL)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 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이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엔씨(NC)는 리니지2M에 대한 유저들의 궁금증에 대한 부분도 가감없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그 중에서는 원작에서 현질유도아이템으로 논란이 됐던 '정령탄'에 대한 부분도 있었다.

정련탄을 현금 아이템으로 판매할 것 같다는 유저의 질의에 대해 엔씨(NC)는 “정령탄은 리니지2M의 주요 아이템이 맞다“면서도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아데나는 게임 플레이로 채울 수 있어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날 엔씨(NC)는 세대 게이밍 플랫폼 ‘퍼플(PURPLE)’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퍼플은 엔씨(NC) 모바일 게임 전용 서비스로, 모바일과 PC의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전경. (사진=선초롱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전경. (사진=선초롱 기자)

게임정보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리니지2M의 4K 그래픽과 관련해 최소사양, 최적화 등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엔씨(NC) 측은 “어느 기기명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3~4년 안에 출시한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면서도 “가급적이면 좋은 폰으로 즐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비 구성과 전직 시스템에 대해서는 “원작에 있던 장비들이 모바일에서도 모두 구현된다. 예전에 유저들이 느꼈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PC버전 리니지2에서 전직시스템에 대해 번거롭다는 지적이 많았었는데, 모바일 버전에서는 수고로움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강한 인상을 남기는 전직시스템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롭게 공개된 게이밍 플랫폼 ‘퍼플’에 대한 질의도 다수 이어졌다.

리니지2M에 우선 적용되는 퍼플을 이용한 크로스 플레이에 대한 질문에 엔씨 측은 “향후 엔씨의 모든 게임이 들어갈 예정”이라며 “유저간의 소통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외에 원작 리니지2 PC온라인 게임과 비교해 매출에 대한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좋은 게임을 제작해 좋은 성과를 얻고 싶은 건 다 같은 마음”이라면서도 “각자 영역에서 각자의 길을 가고 있고, 충분히 차별성이 있다”고 리니지2 PC온라인 게임과 선을 그었다. 

엔씨(NC)는 이날 낮 12시부터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출시 전일까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사전 예약자들은 게임 출시 이후 게임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2M의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해 4분기로 예상된다.

선초롱 기자 seoncr09@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