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유한양행이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관절 기능성 식품 '뉴오리진 초록입홍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유한양행)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뉴오리진 초록입홍합이 고(高) 순도의 관절 기능성 초록입홍합 추출오일을 담아내 일상생활 속 관절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해안가의 마오리족이 커다란 몸집과 잦은 야외활동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관절을 가진 비결을 연구한 결과, 그 원인이 초록입홍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원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에 뉴오리진은 기능 성분을 알 수 없는 분말형이나, 초록입홍합과 다른 원료를 넣고 함께 추출한 복합물이 아닌 초록입홍합 내 유효 성분을 첨가물 없이 순도 높게 담아낸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을 주원료로 사용된 이 제품을 출시했다.

초록입홍합은 뉴질랜드 정부가 관리하는 남섬 말버러우 청정 해안 양식장에서 얻은 것으로 채취한 즉시 동결건조해 화학물질 없이 온도와 압력만을 이용해 추출함으로써 초록입홍합에 약 3~3.5% 밖에 함유돼 있지 않은 기능 성분이 100% 들어있는 등 관절 기능 성분(EPA+DHA+ALA+DPA)이 캡슐당 73mg이나 함유돼 있다는 설명이다.

또 FSC(국제산림관리협회 :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종이와 석유 소재가 아닌 콩기름으로 만든 소이 잉크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비닐 코팅을 하지 않았다. FSC 인증은 벌목하는 만큼 나무를 심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지원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국제인증 시스템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관절질환은 중ㆍ장년층의 대다수가 겪는 질환으로 통증이 있을 때 일상생활에서 크게 제약을 받게 된다”며 “관절 기능성 인증을 받은 초록입홍합추출오일과 뼈 건강에 좋기로 알려진 녹용을 담아낸 제품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이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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