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TV조선이 ‘미스트롯’ 이후로 내놓은 야심작 ‘미스터트롯’이 첫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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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1부 시청률 6.5%와 2부 시청률 9.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편성된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을 누르면서 비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2월 28일 방송된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첫 방송 시청률 4.7%보다 배 이상 상승한 시청률로 출발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미스터트롯의 주요 시청자는 5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첫 방송은 50대 여성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스트롯의 시즌 2로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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