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9천 명대를 넘었다. 사망자도 9명이나 증가해 총 120명이 됐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 19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9,037명이다. 전날인 23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76명이 늘었다. 코로나 19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한 지 약 2달 만에 9천 명을 넘어선 것이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3,507명이다. 전날과 비교해 341명이 격리 해제 조치됐다. 검사 중인 사람은 1만 5,440명이다. 전날보다 1,812명이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에 9명이 증가해 총 120명이 됐다.

지역별 코로나 추가 확진 환자는 다음과 같다. ▲ 서울 4명 ▲ 부산 2명 ▲ 대구 31명 ▲ 인천 1명 ▲ 경기 15명 ▲ 충북 1명 ▲ 경북 1명 ▲ 경남 1명 등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추가 확진 환자는 무려 20명이다. 총 확진 환자 수는 67명이다. 코로나 19가 전 세계에서 유행하면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확진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우려가 커진다.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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