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
- AI 게임·비경쟁전 신규 콘텐츠 도입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펄어비스가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27일 오후 4시부터 테스터를 모집한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CBT 테스터 모집 (사진=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CBT 테스터 모집 (사진=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 로얄’ 게임으로, 지스타에서 처음 시연을 선보인바 있다. 이후 세 차례의 CBT를 통해 시원한 액션성과 긴장감 있는 대전 요소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는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 동안 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 태국어 등 총 14개의 언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이용자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추가 콘텐츠를 준비했다. ▲AI(인공지능) 캐릭터와 전투하며 게임을 연습하고 배울 수 있는 ‘AI 게임’ ▲점수가 기록되지 않고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비경쟁전 모드’ ▲실력이 비슷한 이용자와 대전하는 더욱 정교해진 ‘매칭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파이널 테스터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 및 스팀에서 진행한다. 4월 16일까지 신청한 모든 테스터에게 ‘프리미엄 베타키’를 지급한다. 프리미엄 베타키를 통해 ▲그림자 왕 무기/방어구 ▲신속의 비약 ▲감시의 비약 ▲화승총 ▲붉은 용의 제물 등 최고 등급의 봉인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김광삼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테스트간 의견을 계속 수렴해 게임에 적용하고 있다”며 “보다 쉽게 게임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도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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