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우대이율 구조로 고객 편의성 높여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새마을금고는 오는 20일 최대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는 ‘MG가득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및 제휴카드사와 함께하는 수신 신상품 ‘MG가득정기적금’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및 제휴카드사와 함께하는 수신 신상품 ‘MG가득정기적금’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사진=새마을금고)

창구 가입 전용상품인 MG가득정기적금은 제휴카드사(삼성카드, 우리카드) 별 2만 계좌, 총 4만 계좌만 판매한다. 제휴카드사별 전체 새마을금고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며 가입 기간은 12개월, 납입금액은 월 30만 원 이하에서 1만 원 단위로 약정할 수 있다. 연 1.5%의 우대이율과 제휴 신용카드 실적에 따라 최대 연 2.5%가 제공되는 ‘제휴카드’ 우대이율 등으로 기본이율(금고별 상이)과 별도로 최대 연 4.5%의 우대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가득정기적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소비 증진 노력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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