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보장 확대·페이백 기능 추가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 ​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민식이 법’ 시행으로 운전자 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KB손해보험의 신상품인 ‘KB 운전자 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 신상품 ‘KB 운전자 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지난4월 1일 출시 이후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 신상품 ‘KB 운전자 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가 지난4월 1일 출시 이후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KB손해보험)

22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출시한 이 상품은 12영업일 만에 판매 10만 건을 돌파했다. 

KB손해보험은 이 같은 인기는 민식이 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스쿨존 사고에 대한 자동차 사고 벌금 보장을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운전자 보험 중 유일하게 ‘페이백(Pay-Back)’ 기능을 탑재해 경쟁력을 갖춘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페이백 기능이란 자동차 사고로 인해 부상 등급 1~7급에 해당하는 상해를 입은 경우 등에 대해 추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 보험료를 면제해 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과 이전에 납입한 보장 보험료를 환급(페이백) 해주는 KB손해보험만의 기능이다. 고객은 보험료(보장 보험료)는 전혀 내지 않으면서도 운전자 보험의 보장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페이백 기능은 보험료 납입 기간 내에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하는 사고 발생 시 기 납입 보험료 환급이 가능했으나 이번 ‘KB 운전자 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에 추가된 페이백 기능은 납입 기간뿐만 아니라 납입이 끝난 후 보장 기간 전체에 걸쳐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환급이 가능하다.​​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 배준성 상무는 “2020년 회사의 ‘턴어라운드(Turn-Around)’ 전략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포인트 개발로 2분기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KB손해보험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통해 가치 중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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