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남자 아이돌 대전 ‘킹덤’에 합류할 자격은 더보이즈에게 돌아갔다.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캡처)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는 ‘컴백전쟁:킹덤’으로 가기 위해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와 온앤오프, 펜타곤, 원어스, 베리베리가 마지막 생방송 경연을 펼쳤다.

1~3차 경연 누적 점수와 동영상 조회 누적 점수,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등을 합산해 더 높은 경연인 ‘컴백전쟁:킹덤’ 진출권을 획득한다. 또한 실시간 문자 투표 1위 팀 역시 진출권이 주어진다.

‘로드 투 킹덤’의 최종 우승팀은 더보이즈에게 돌아갔다. 더보이즈가 최종 합산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1위를 모두 차지하면서 ‘컴백전쟁:킹덤’ 진출 팀은 한 팀이 됐다.

더보이즈는 신곡 ‘체크 메이트’를 선보였다. 고난도의 동작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와 체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한 7팀 모두 성장했고, 멋있는 무대를 자주 보여준 거 같다”며 “여기 있는 모든 팀이 K팝 시장을 이끌 수 있는 멋진 아티스트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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