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혜택 확대…‘M FLEX’ 프로그램 론칭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현대카드가 특급 호텔 멤버십을 100%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현대카드 엠 플렉스(M FLEX)’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가 호텔 멤버십과 스파 서비스 등 프리미엄 제휴처의 인기 상품을 100% M포인트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M FLEX'를 런칭한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호텔 멤버십과 스파 서비스 등 프리미엄 제휴처의 인기 상품을 100% M포인트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현대카드 M FLEX'를 런칭한다. (사진=현대카드)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전국 57,000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처나 월사용 액수에 따라 결제 금액의 0.5~6%가 적립된다.

우선 신라 호텔의 멤버십 서비스인 ‘신라 에스(서울)’와 ‘블루 클럽(제주)’, ‘프리미엄 블루(제주)’를 M포인트 결제 혜택과 함께 누릴 수 있다. 스파 서비스를 사전 예약하면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 사용처는 서울과 제주 신라 호텔에 위치한 ‘겔랑스파’와 서울 청담에 위치한 ‘달팡 인스티튜트’ 등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월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인 ‘현대 셀렉션’의 레귤러 팩을 결제 시 최대 50만 M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M FLEX'는 10만 M포인트부터, 현대 셀렉션은 5만 M포인트부터 사용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에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고자 제휴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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