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쿠팡 김범석 의장, 포춘 글로벌 포럼서 연설

(사진=쿠팡 제공)
(사진=쿠팡 제공)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 주요 연사로 초청된다.

‘포춘 글로벌 포럼’은 미국 포춘이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영향력 있는 글로벌 기업 경영인, 정치가,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는 김범석 의장을 비롯해 케빈 존슨 스타벅스 CEO, 데이비드 테일러 P&G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창업자 겸 CEO, 척 로빈스 시스코 시스템 회장 등 업계 글로벌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리더십 개념의 재정립(Leadership Redefined)’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발표자들은 현대 역사상 기존 관념이 가장 크게 무너지는 시기를 통해 배운 리더십 교훈을 공유하고, 전세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와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범석 의장은 ‘혁신하는 이커머스: 한국의 관점’을 주제로, 쿠팡을 이커머스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로 만든 ‘고객중심 문화’를 소개한다. 쿠팡의 고객 중심 사고는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오늘날 가장 절실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과 혁신의 원천이 되어 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고객경험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 지속가능성, 직장내 평등, 소상공인 지원 등 고객들이 가장 많이 관심 갖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쿠팡의 핵심 모델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사진=애경산업 제공)
(사진=애경산업 제공)

애경 케라시스, 클린노트 코튼 샴푸&트리트먼트 선봬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에서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딥 클렌징 해주는 ‘클린노트 코튼 샴푸&트리트먼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클린노트 코튼 샴푸&트리트먼트는 자외선, 건조한 날씨 등 외부 환경에 의해 민감해진 두피와 모발을 진정 케어 해준다. 

클린노트 코튼 샴푸&트리트먼트는 은은하고 포근한 코튼 향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롱래스팅 퍼퓸 기술’을 적용했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퓨어 코튼 향’ △포근하고 부드러운 ‘파우더리 코튼 향’ 2종으로 출시됐다. 

클린노트 코튼 샴푸는 피부의 각질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자연유래 레몬에센셜오일을 함유해 산뜻한 두피 클렌징을 도와준다. 또한 잦은 미용 시술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두피와 약해진 모발을 위한 약산성 제형이다.

클린노트 코튼 트리트먼트는 모발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인 ‘케라틴’ 성분을 함유했으며, 케라틴보다 더 작은 입자인 ‘하이드롤라이즈드 케라틴’을 함유해 모발에 흡수율을 높였다. 또한 건강한 모발을 위한 하이드롤라이즈드 쌀, 우유, 콩, 보리, 밀 단백질 등 5가지 자연유래 단백질 성분을 함유했다.

(사진=에버랜드 제공)
(사진=에버랜드 제공)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

약 12만㎡(3만6천평) 규모의 넓은 부지에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20여 종의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파도풀과 메가스톰을 가동한 데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유수풀 등 야외 인기시설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6월 26일에는 워터봅슬레이, 와일드블라스터, 튜브라이드 등의 스릴 어트랙션을 추가 오픈할 예정으로, 일부 스파 시설을 제외하면 모든 야외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캐리비안 베이는 이번 여름을 앞두고 주요 편의시설과 이용 프로세스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등 올해 더욱 안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캐리비안 베이는 워터파크 업계 최초로 '사전 예약제'를 실시 중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방문일이 지정된 입장권을 사전에 구입하거나 홈페이지에서 방문일을 사전에 예약 후 이용해야 한다.

모든 고객은 입구 게이트 통과 전에 모바일 셀프 문진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반드시 완료해야 캐리비안 베이 이용이 가능하며, 모든 고객에게 물놀이 시 이용 가능한 방수 마스크를 입장 시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캐리비안 베이는 샤워실, 파우더룸, 화장실 등 모든 고객 편의시설을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리뉴얼했다.

새로워진 샤워실은 고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한 칸씩 띄어 운영하며, 수영복 환복을 위해 들리는 락커 시설에서는 사전예약 입장객 규모에 따라 총 5단계로 락커 간 간격을 띄워 운영한다. 트로피컬 컨셉으로 외관이 변신한 아쿠아틱 센터에는 신발 락커를 새롭게 설치해 외부와의 교차 오염 가능성을 방지했다.

올해부터 소독 및 방역 전담 인력인 '안심 가드(Safe Guard)'를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안심 가드는 고객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계도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시설과 장소를 수시로 청소하고 소독하는 전담 인력이다.

캐리비안 베이는 락커, 풀, 스파, 식당 등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는 물론 거리두기 표시를 확대하고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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