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접종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 사례가 3만 5,62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1년 11월 7일 기준, 돌파감염 추정 발생률 (그래픽=뉴스포스트 강은지 기자)
21년 11월 7일 기준, 돌파감염 추정 발생률 (그래픽=뉴스포스트 강은지 기자)

지난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돌파감염 추정사례(11월 7일 기준)는 국내 접종완료자 3,590만 7,789명 중 0.099%에 해당하는 3만 5,620명이다. 접종완료자 10만명당 99.2명꼴이다.

연령대로는 ▲ 80세이상이 0.183%(10만명중 183.4명)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백신종류별로 보면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350%(349.6명/10만 접종자)로 가장 높았고,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171%(171.4명/10만 접종자) △교차접종 0.117%(116.7명/10만 접종자) △ 화이자 백신 0.064%(63.8명/10만 접종자) △ 모더나 백신 0.008%(8.3명/10만 접종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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