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번체 서버 ‘일루스트’, ‘세피아’ 오픈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지난 2006년 출시 후 15년간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컴투스 모바일 MMORPG ‘아이모: The World of Magic’(이하 ‘아이모’)가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 오랜 기간 게임을 즐겨온 유저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컴투스는 ‘아이모’ 유저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중국어 번체로 서비스되는 신규 서버 ‘일루스트’와 ‘세피아’를 새롭게 오픈하고,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한 언어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아이모 신규 번체 서버 오픈을 기념해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일정 레벨 달성 시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통해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레벨업 이벤트’가 진행되며, 그 외에도 ‘가방 교환 이벤트’와 ‘길드가입 이벤트’ 등 유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신규 서버 오픈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신규 서버 ‘일루스트’와 ‘세피아’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자라펫’, ‘방진마스크’ 등 특별한 선물도 지급된다.
한편 ‘아이모’는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로, 피처폰 환경에서도 PvP(유저간 대결), 파티 플레이, 성장 및 강화 시스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0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 버전을 출시, 2012년 한국 서버를 오픈하는 등 오랜 기간 서비스를 진행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