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프리드라이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프리드라이프 제공)
(사진=프리드라이프 제공)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행 대금은 월 2만원부터 시작하는 방식으로 분납이 가능하다.

다양한 서비스도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4월부터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항공 여행 수요가 폭증하면서 크루즈 여행 상품에 대한 고객 문의도 크게 증가했다"며 "늘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고객이 삶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