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 등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태광그룹은 13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이재현 교수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이우진 교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혜옥 교수를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 일주학술문화재단(일주재단), 세화예술문화재단(세화재단) 등 3개 재단 이사장으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재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서혜옥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사진=태광그룹)
(왼쪽부터) 이재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서혜옥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사진=태광그룹)

이재현 교수는 서울대 사회과학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 한국방송공사(KBS) 연구원과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해왔다.

이우진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계량경제학회 회장을 지냈다. 고려대 보건복지센터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예산정책연구 편집위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혜옥 교수는 중앙대학교 영상예술학 박사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과 사회교육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그룹의 재도약에 맞춰 재단 또한 전문적인 역량과 경력, 경륜을 갖춘 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일주·세화학원은 세화여중·고와 세화고를 운영하며,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자산 744억 원 규모의 장학재단이다. 세화예술문화재단은 국내외 전시를 통한 문화예술 교류, 창작지원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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