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세종이 건강 악화로 훈민정음 창제를 포기했거나 해례본을 만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랬더라면 훈민정음은 왕의 죽음과 함께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종은 창제 후 내우외환 속에서도 2년 9개월에 거쳐 해례본을 완성했습니다. 훈민정음 창제 4개월 전 세종은 사실상 눈이 멀었지만, 멈추지 않고 자신의 소명을 다한 것입니다. 시력과 훈민정음을 맞바꿔 가면서”나라에 어려움이 생기면 많은 국민들은 너나 할 거 없이 서울의 중심지인 종로구 광화문 광장으로 향한다. 크고 작은 집회의 단골 장소인 광화문
[뉴스포스트=신현지 기자] 사람이 태어난 날과 시간을 바탕으로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동양철학의 한 학문이 명리학이다. 즉, 사주를 60갑자로 변환해 사람의 성격, 자질, 부귀빈천을 추론하는 학문. 2016년을 마감하면서 명리학으로 우리 삶의 사례들을 설명해주는 책이 출간됐다. 명리학자인 전형일씨가 쓴 명리학 해설서, '명리 인문학'이다. 이 책에서는 최근 국정농단으로 전 국민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 최순실씨의 이름을 예로 들어 흥미롭다. ‘최순실이 파동성명학 차원에서 최서원으로 바꾼 것은 좋지만 때늦은 감이
작은 도성과 다름없었던 감원감영…500년간 한자리 지켜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역사와 민속을 엿보기원주치악제 축제 기간에 맞춰 동악제 제례를 올려[뉴스포스트=최유희 기자] 원주천을 따라가는 원도심에는 원주의 역사와 문화를 만든 강원감영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 5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자리를 지킨 감영은 전국에서 유일한 것으로 그 의미가
음양오행의 질서가 '사천 전투‘ 명운 갈라이재오 다시 붙으면 문국현에게 이길 운세‘이름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여 년 간 연구 끝에 정교하게 체계화된 ‘광미명성학’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설명한 이 책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믿기 힘든 선거 결과를 낳은 지역구 몇 곳을 소개하면서 그런 결과가
“이명박 이름 덕분에 박근혜 이겼다”정몽준 최고위원 ‘재물 운’에 대권 운까지 있어강금실, 유시민 좋은 이름이나 단점 보완 필요 이명박 대통령이 이름 때문에 박근혜 전 대표를 이겨 대통령이 됐다면? 정말 대권을 결정짓는 이름이 따로 있을까?‘이름이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여 년 간 연구 끝에 정교하게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