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환경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에 있는 노인 여가문화 시설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 나무를 심으며 산책로를 조성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의 미관 개선과 정서 지원을 위한 산책로 조성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 소속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심은 묘목은 1000만 원 상당으로, 빛고을 건강타운을 찾은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울타리 길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 원장은 “빛고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반도건설은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시공 부문 대표이사가 직접 전국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이정렬 시공 부문 대표는 지난달 16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안전보건 담당 임원과 함께 전국 23개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전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최근 광주, 인천 등 건설 현장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마무리를 앞두고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이정렬 시공 부문 대표가 직접 나선 것이다.이정렬 시공 부문 대표는 16일 신경주 현장을 시작으로 서울 중랑구 상봉동,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DL이앤씨가 지난 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토목사업본부 협력업체 CEO 대상 안전체험교육 및 안전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협력업체가 주도하는 자율 안전활동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수영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장 겸 CSO와 임정빈 토목사업부장을 비롯해 토목사업본부 주요 협력업체 20개사 CEO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력업체 CEO들은 안전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협력업체 대표들은 건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건설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힐스 라이브’를 개최하며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색다른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지 내 버스킹 공연인 ‘힐스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최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에 마련된 무대는 인디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마인드유’가 장식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입주민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버스킹 공연을 집 앞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며 “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사업부지에서 ‘GDC & 오피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DC는 지하3층~지상9층 데이터센터 1개동, 지하3층~지상9층 오피스 1개동과 지하3층~지상5층 오피스 1개동을 건축하는 공사로 3180억 원 규모다. 향후 엠피리온디씨가 데이터센터 소유 및 운영사가 된다.이날 기공식에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을 비롯해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 관계자 및 발주처 대표 등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원주 회장은 기념사에서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부영그룹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2일까지 경기 화성향남, 부산 신항, 경북 김천, 전남 여수, 광양목성지구 등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과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바탕으로 133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강풍 및 집중호우 대비 사전계획 수립 상태 △주변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요인 점검 △공사장 주변 도로 및 배수시설, 비탈면 관리 상태 점검 △수방 자재 확보 및 정비 상태 △비상시 조치 계획 및 대응 훈련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대방건설은 지난 5월 22일~24일 청약을 진행한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가 전 타입 마감에 근접했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전용면적별 84㎡A,B,C, 110㎡,A,B,C 타입으로 구성되며 이중 한 개 타입(전용면적 84㎡C)을 제외하고 전타입 청약 순위 내 마감을 달성했다. 전용면적 84㎡A타입의 경우 1순위 청약에서 최고경쟁률 ‘5.13:1’(청약홈, 해당지역 기준)을 기록했다.해당 단지는 오는 12일(월)~14일(수)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84㎡C타입의 경우 분양가는 3.3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DL이앤씨가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공사의 최대 기술적 난제로 평가받던 구조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법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했다.DL이앤씨는 ‘포스트텐션(Post-Tension) 하중전이공법’ 개발에 성공해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제964호)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초보강 공법을 개발해 국토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차별화 기술로 난제 풀어...DL이앤씨 “리모델링 시장에 새바람 가져올 것”일반적인 수평증축이 아닌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국내 건설업계에서 전통적인 해외건설 강자로 불리는 쌍용건설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쌍용건설의 국내외 수주 실적 흐름이 좋은 데다, 글로벌세아그룹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기명 쌍용건설 대표이사의 리더십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 환경이 조성되면서다.지난 1977년 창립된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 중동,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 23개국에서 185건의 공사를 수행한 해외건설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8개국에서 1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대보그룹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이 주최한 제19회 서원밸리 그린콘서트가 누적 관람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대보그룹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서원밸리 골프장은 지난 주말 4만5000명의 관람객들로 붐볐다. 이날 서원밸리 밸리코스 1번 홀에는 대형 콘서트 무대가, 서원코스 9번 홀에는 에어놀이터와 씨름장, 어린이 골프체험장이 설치됐다. 캘러웨이가 주최한 장타대회를 비롯해 사생대회, 보물찾기 행사도 진행됐다. 행사에서 판매된 음식들과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포함 모두 4880만원이 기부금으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올해 1분기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의 상생 관심도(정보량)가 국내 주요 20개 건설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순으로 상생 경영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와 커뮤니티, SNS, 기업, 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20개 건설사의 협력사·파트너사 및 지역사회 등과의 '상생'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건설사 선정 기준은 지난해 7월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내 시공능력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부영그룹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1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을 만나 10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지원금 및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뜻을 전했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들이 아버지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간직하고 긍지를 가지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공군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주거모델 ‘올라이프케어 하우스(All Life-care House)’ 개발에 적극 나선다. 현대건설은 이를 위해 생명공학·유전자 검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과 팀을 구성했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생명공학 분야 세계 1위 기업 美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써모 피셔), 대한민국 대표 유전자 분석·검사 서비스 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유전자 분석 기반의 미래 건강주택 개발을 위한 3자간 전략적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GS건설이 철골모듈러 ‘내화’, ‘모듈 간 연결 기술’에 대한 특허와 기술을 인증받아 모듈화된 중·고층 건물 상용화에 한발 다가가게 됐다.GS건설은 철골모듈러의 ‘내화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치고, 현장에서 조이는 작업없이 모듈 간 접합 가능한 원터치형 ‘퀵 커넥터’를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과 한국지진공학회 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현재 상용화된 중·고층 건물 모듈러 공법에 가장 적합한 재료와 기술은 철골모듈러 공법이다. 이러한 안정적인 철골모듈러 공법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 현재 필요한 기술
최근 서울시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압구정 2~5구역을 1만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신속통합기획안 구상을 밝혔다. 신통기획이 확정되면 2~5구역 조합들은 내년 시공사를 선정한 뒤 2025년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2031년에 입주한다는 목표다. 뉴스포스트가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시공사별 수주 유불리를 짚어본다. - 편집자주[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대우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사는 물론 대한민국 재계 지배구조 성립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1973년 설립된 대우건설은 김우중 대우그룹 초대회장이 주창한 ‘세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계룡건설은 최근 스마트온테크㈜와 함께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방법 및 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 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 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로,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뤄져 있다.안전경보장치는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근로자에게 정확한 안내 설정이 가능하다. 또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과 품질이 회사 경쟁력의 근간이라는 신념 아래 건설 현장의 근간인 협력사에도 안전·품질 혁신경영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사적 안전혁신경영, SAFETY ACADEMY로 협력사의 안전의식 고취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경영진과 본사 팀장급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제1기 SAFETY ACADEMY의 연속으로,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추구하고 있는 안전혁신경영의 일환이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6월 1일부터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대우건설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회장 취임이 불확실한 외부 경영환경 속에서 해외 분야에서 신규 시장 개척과 거점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는 입장이다.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취임 이후에도 현재와 동일하게 현 경영진의 경영활동의 독립성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원주 회장은 해외 시장 개척과 확대를 통한 대우건설의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독립경영에 대한 대주주의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한다.요진건설은 지난 24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무공수훈자 유족의 집을 찾아 착수식을 열고 주택공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고 주택업계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국가유공자 주택을 개보수한다. 요진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3년째 이 사업에 참여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호반건설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이음(e-Um)5G특화망(이하 이음5G특화망)을 ‘화성비봉 B2 호반써밋’ 건설현장에서 실증했다고 25일 밝혔다.이음5G특화망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공용 5G통신망과 구분되는 개념으로 건물, 공장 등 특정 지역에만 제공되는 프라이빗 맞춤형 통신망을 지칭한다. 초연결·초저지연·초광대역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산업 핵심 인프라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음5G특화망이 건설현장에 구축되면 인터넷망이 구축되지 않은 시공 단계(또는 공사 초기단계)에서도 스마트 I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