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다. 낮에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 전남권, 경남권, 경북 남부 동해안, 제주도 10~60mm 이상 ▲ 전북, 경북권, 충청권, 강원 중남부 동해안, 강원 중남부 산지 5~30mm ▲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내륙, 강원 북부 산지, 강원 북부 동해안 5mm 내외 ▲ 서울, 인천, 경기 북서부 5mm 미만이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6도에서 14도 사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차례 진행한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를 점검했다.2일 윤석열 대통령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민생을 챙기는 정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민생토론회 실천 과제의 신속한 이행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개선된 정책을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를 한 결과 정부가 후속 조치를 결정한 과제가 총 240개"라면서 "민생토론회를 한 번 할 때마다 평균 10개의 정부 실천 과제를 찾아 신속하게 해결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친환경 산불 지연제를 개발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화재를 제압할 계획이다.2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친환경 산불 지연제를 활용해 대형 산불 확산을 억제하고, 국가 주요 시설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과 국내 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산불 지연제는 화재가 진행되는 곳에 미리 살포해 산불의 확산을 지연하고 차단할 수 있다. 한번 살포 시 비가 오지 않는다면 3개월간 효과가 지속된다. 실제 지난 2022년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지연제를 사용해 불길로부터 원자력발전소를 방어한 바 있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정부가 북한과의 군수물자 거래를 이유로 러시아 선박과 기관, 개인 등을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2일 외교부와 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는 북한의 군수물자 운송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선박 2척과 기관 2곳, 개인 2명을 대북 독자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에 오른 선박 2척은 다량의 컨테이너를 싣고,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며 군수물자를 운송했다.북한 IT 인력의 러시아 내 활동을 위해 필요한 신원 서류를 제공한 기관과 대표도 제재 대상에 올랐다. 편법으로 북한 노동자의 러시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북한이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도발을 15일 만에 재개했다.2일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3분께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18일 이후 보름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미국·일본 당국과 북한의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추가 발사에 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상 2도에서 12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3도에서 25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예상 강수량은 ▲ 광주·전남 20~80mm 이상 ▲ 전북 10~50mm ▲ 경남권 20~60mm ▲ 제주도 30~120mm 이상 등이다.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도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4월 첫날인 오늘 서울의 벚꽃이 개화했다.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1일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이날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보다 7일 늦고, 평년보다는 7일 빠른 수준이다.올해 개화는 역대 다섯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가장 빠른 시기는 지난 2021년으로 3월 24일에 개화했다.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 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개화 기준은 표준목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다.한편 서울의 대표적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회에서 봄을 맞아 문을 열고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1일 국회사무처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국민들에게 국회의 문을 활짝 열고 '2024 국회피크닉'을 열었다고 밝혔다.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텐트 및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했다.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만 2천여 명의 연인·가족들이 국회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방문객들과 어울려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촬영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직접 구매 해외 건강식품은 안전성이 담보돼 있지 않다며 주의를 당부했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은 정식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소비자는 해외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식품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특히 최근에는 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건강식품과 관련된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플랫폼사에 판매 자제를 요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내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증원을 등 의료개혁에 대한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1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열고 "정부의 의료개혁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강화해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병에 걸렸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정부가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간곡히 부탁드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투표를 행사할 수 있는 유권자는 4425만 191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행정안전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재외국민을 포함해 총 4425만 1919명이라고 밝혔다.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 모두 참여하는 유권자는 4424만 5552명이고, 비례대표 선거만 참여하는 이들은 6367명이다. 주민등록이 없거나, 주민등록 후 3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재외국민은 비례대표 선거권만 보유한다.이번 총선 유권자 수는 지난 제21대 국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4월 첫날에는 전국의 하늘이 맑고,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5도에서 23도까지 오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과 경기 남부, 세종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겠다.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다가오면서 벚꽃이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봄을 대표하는 벚꽃은 화려하게 꽃을 피었다가 불과 며칠 새 눈발처럼 진다. 아름답지만 오래 감상할 수 없다는 특징 때문에 상춘객들은 해마다 벚꽃 개화 소식을 손꼽아 기다린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5도까지 올랐다. 이는 평년 기온보다 5도 정도 높은 비교적 따듯한 날씨다. 따사로운 봄 날씨에 벚꽃도 좀 더 일찍 나들이객들을 맞이할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민간기상기업 웨더아이는 지난달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벚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사측과 협상을 타결하면서 총파업을 종료했다.28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운행 한다고 밝혔다.앞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같은 날 새벽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총파업에 돌입했다.이에 서울시는 노사 양측을 중재했고, 노사는 임금 인상률 4.48%와 명절 수당 65만원으로 합의했다.서울시가 시내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추진했던 비상수송대책은 즉시 해제된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등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에 대해 적정 수준의 변별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28일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본계획에 대해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확보하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한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치러진 수능은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중·고난이도 문제가 많아 '불수능'으로 불리며 적정 변별력을 유지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 수능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4·10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폭력 행위가 발생할 시 무관용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나섰다.28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 장관 회의를 열고 "안전한 선거운동을 보장하기 위해 경찰을 중심으로 선거 치안 역량을 보강했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의 폭력 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검찰·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선거범죄를 철저히 단속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부터 서울 시내버스가 노사 협상 결렬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커졌다.28일 서울시는 서울시내버스 파업으로 통근과 통학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도시철도와 무료 셔틀버스,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시내버스 기사들의 파업은 12년 만이다.노사는 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협상을 진행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측은 12.7%의 시급 인상을 요구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오늘 전국이 흐리면서 봄비가 내리겠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부근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에서 11도 사이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5도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높겠다.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30∼80mm,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20∼60mm다. 제주도 산지는 8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전남 동부와 경남 내륙, 제주도 북부·서부에는 5∼30mm 사이의 비가 내리겠다. 경북 남부 동해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동맹휴학에 나선 의과대학생들을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휴학을 그만두고 학업에 복귀하라고 당부했다.27일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정부의 의과대학 신입생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과 의대 교수들에게 "정부는 언제든지 열린 자세로 대화할 의지가 있다"며 "의료단체뿐만 아니라 전공의, 의대생, 교수 누구라도 좋다. 대화의 장으로 나와주면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학교에 복귀해 학업에 임하면서 대학과 정부에 학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내일부터 4·10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유권자는 후보자와 관련된 SNS 게시물을 공유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내일인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후보자와 유권자는 공직선거법에서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는 인쇄물·시설물, 공개장소 연설 및 대담, 언론매체·정보통신망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선거 운동 시간은 하루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연설·대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