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병우 기자]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가 9일 총파업 종료 및 현장복귀에 대한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한 결과 현장으로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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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물연대본부에 따르면 총 투표결과 총 3575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211(61.84%), 반대 1343(37.55%), 무효 21(0.58%)로 총파업 종료 및 현장복귀의 건은 가결됐다.

이에 화물연대는 각 지역본부 별로 해단식을 진행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

화물연대는 “총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으로 복귀하지만, 안전운임제 지속과 확대를 위해 흔들림 없이 걸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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