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P/뉴시스)
[뉴스포스트=이재원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T.R 설리번 기자는 26일(한국시간)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팔꿈치 쪽에 비정상적으로 자란 뼈를 잘라내는 수술이다.

텍사스는 추신수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추신수는 스프링캠프 때 왼쪽 팔꿈치 통증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한 것도 팔꿈치 통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의 수술 계획 일정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출전은 사실상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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