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블루’ ‘러블리핑크’, 2016 팬톤 컬러와 일치

▲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뉴스포스트=최유희 기자] 두두베베, 가수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런칭한 ㈜두두베베(대표 김애리) 브랜드의 컬러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미국의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2016년 올해의 컬러로 발표한 색상인 파스텔 계열의 분홍색 ‘로즈 쿼츠(Rose Quartz)’와 하늘색 ‘세레니티(Serenity)’와 ‘두두베베’의 컬러가 공통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두두베베’는 단순한 일상생활 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자연, 행복, 아름다움의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였다.

‘두두베베’는 희망, 꿈, 건강을 의미하는 파스텔 계열의 하늘색 ‘미스트블루’와 사랑, 젊음, 에너지를 의미하는 파스텔 계열의 분홍색 ‘러블리핑크’를 두두베베 컬러로 선정했다.

‘미스트블루’ ‘러블리핑크’ 컬러로 두두베베는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제품의 우수한 성분과 동시에 컬러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행복과 힐링 에너지를 전했다.

올해의 컬러가 제품 판매에 영향을 미치다 보니 국내 패션과 뷰티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며 많은 업체에서 이와 같은 컬러 트랜드를 이용해 컬러마케팅을 실시하는 가운데 ‘두두베베’의 BI컬러와 제품 패키지 컬러가 화장품 업계에서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앞서 ‘두두베베’ 제품 컬러 및 디자인에 참여한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김민경 소장은 “팬톤이 선정한 두 가지 컬러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상과 그 속의 불안한 심리를 반영하여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평온하고 차분한 컬러를 선정했다”며 “심리적 안정과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욕구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두베베’는 ‘가족을 위한 자연에너지’를 슬로건으로 1세부터 10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생활건강 제품이다.

화장품 부분(미스트, 아쿠아 세럼, 폼클렌져)과 식품 부분(컬러홍삼환), 생활용품 부분(가족치약, 어린이치약, 손 세정제)을 출시하였으며 이어 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두두베베’ 대표 김애리는 2015년 하반기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신지식인 경영 분야 신지식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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