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KT는 선정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그룹웨어인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요기업은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서비스에 대한 설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네이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해 오는 4월 열리는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Gen AI Korea 2024)’에 대표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네이버는 공동 대표 파트너사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셀렉트스타’와 행사를 진행하며 AI 안전성 기술 교류 및 논의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기술인 초거대 언어모델(LLM)의 안전성, 신뢰성,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행사다.내달 11일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동화약품 계열사인 메디쎄이는 지난 13일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관련 공동 기술개발과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메디쎄이는 국내 최초로 금속 3D프린터를 도입하여 의료기기 제조에 3D프린팅 기술을 접목시켜 연구개발을 통한 임상 성공 및 양산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를 기반으로 척추 임플란트 전 제품과 3D프린팅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의 인체 전 부위 라인업을 구축했다.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과 3D프린팅 충북센터는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분야 교육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가 제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중요성과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토록 제정됐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술 개발·품질 향상·개발 업적은 물론 기술인의 복리 증진과 권익 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중 업적도와 혁신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삼성생명은 고객 안내 콘텐츠 작성을 위한 '고객경험 라이팅 가이드북'이 'ICT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통합부문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ICT 어워드 코리아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번 어워드에는 PC∙웹·애플리케이션(APP)·디지털 플랫폼 등의 다양한 ICT 서비스가 총 182개 출품됐고, 산·학·연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분야 51개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IBK기업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등을 실시하고,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1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 ‘1인 미디어 콤플렉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IPTV 3사(KT, SKB, LGU+)와 함께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투자 활성화 및 금융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 혁신 및 글로벌 전략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우리은행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청년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서울시와 빅데이터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청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한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데이터 분석 사업뿐 아니라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금융위 D-테스트베드, 과기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도 참여해 데이터 거래 활성화와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은 현재 추진 중인 청년 금융 지원 정책 사업(자산형성 지원사업, 금융교육 등)의 효과성을
[뉴스포스트=오진실 기자] 휴온스는 최근 중앙연구센터 천연물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체지방 감소 근력 개선, 셀러리 씨 과제(HUN2-506)'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연구책임자 권은영 교수)하고 휴온스가 공동연구 하는 이번 선정 과제는 셀러리 씨 추출물의 연구 가치와 상업화 필요성 및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과제는 최대 4년간(1단계 2년+2단계 2년) 연구비 총 18.4억원을 지원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초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과 인터넷 접속 오류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27일 밝혔다.이날 LG유플러스는 “사고 발생 시점부터,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인 분석 결과에 따른 시정 요구사항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지난 2월 LG유플러스는 대량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이후 CEO 직속의 사이버안전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한 자산 보호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정보보호 강화 △개인정보 관리 체계 강화 △정보보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이 27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이 ‘2023년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 육성사업은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병원의 임상 의사와 대학의 기초 연구자(Ph.D)간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2026년까지 4년동안 총 사업비 76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혁신형 뇌신경 미래의료연구센터를 구축하고 뇌신경계 임상현
[뉴스포스트=이병우 기자] CJ제일제당은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생분해 소재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강소연구개발특구 바이오 플라스틱 미래테크 포럼(과기부∙특구재단 주관)’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이를 통해 친환경 해양 생분해 소재 PHA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 실험을 확대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포럼 출범식에는 CJ제일제당 외에도 SKC, HDC현대EP, BGF에코바이오 등 국내기업뿐 아니라 네이처웍스(NatureWorks), 토탈코비온(Tota
[뉴스포스트=이병우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판교에 위치한 제2 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순수 국내 중소기업 기술로 만든 한국형 안심스마트점포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7일 진행된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조폐공사 등 정부기관과 편의점, IT·핀테크 등 민간기업이 ‘인공지능기반 안심스마트점포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체’ 발족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됐다.안심스마트점포는 출입부터 구매, 결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된 리테일테크의 집약체로, BGF리테일은 지난해부터 한국인터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전신주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사용이 적발된 통신사들은 지난 6년간 모두 1700억 원 상당의 위약금을 부과받았다.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이통사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한전의 전신주 무단사용으로 모두 1725억 원에 달하는 위약금을 부과받았다.LG유플러스가 474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통신사업자 453억 원 △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기획재정부가 한국과 미국 등 14개 IPEF 참여국들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를 통해 △무역 △공급망 △청정경제 △공정경제 등 4개 분야 각료선언문에 합의하고, 공식 협상개시를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각료선언문은 IPEF가 출범한 지난 5월 이후 진행된 온 집중적인 협의의 결과물이다. 디지털과 공급망, 기후변화 등을 다루는 새로운 경제협력체제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그간 IPEF 참여국들은 100여 일간 3번의 장관급 회의와 함께 수석대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2년간 양자내성암호(PQC) 과제 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운영 공모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양자암호통신 시범인프라 구축 운영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국가정보원(NIS),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국가 기관이 보안성, 안정성 등 사업 기준을 마련하여 참여 사업자의 역량을 검증하는 국책 사업이다.LG유플러스는 국책사업 주관기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LX공간정보연구원 신축 개원을 기점으로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도약한다.LX공사는 전북 완주 소재 국가 공간정보 연구의 싱크탱크인 LX공간정보연구원 신축 개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안정훈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손우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장,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LX공사는 연구원에 AI빅데이터분석센터를 개설한 만큼 국토 분야의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을 지원하고 산·학·연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구현모 대표이사가 이끄는 KT가 잇따른 통신망과 서비스 오류에 휘말리며 나아갈 방향을 잃은 모양새다. 구현모 대표이사가 지난 2020년 3월 취임사에서 ‘기업가치 향상’과 ‘디지털 역량 혁신’ 목표를 밝혔지만, KT 안팎에서 통신사의 기본기부터 지켜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9일, KT 올레tv 1시간 ‘블랙아웃’ 사고11일 과기부와 KT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 42분부터 11시 40분까지 1시간가량 KT 올레tv의 일부 채널이 ‘블랙아웃’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올레tv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정부가 3G·LTE 주파수 사용료로 최대 3조 9,000억 원을 제시하자 반발하고 나섰다. 당초 주파수 재계약 대가로 1조 6,000억 원을 예상한 이통3사의 기대보다 2배 이상 높아서다. 이통사 관계자는 에 “증세에 열을 올리는 정부가 이통3사 주파수 사용료를 증세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지난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공개 설명회를 열었다. 과기부는 이날 이통3사 합산 기준으로 최대 3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가 15일 에 KT의 현대HCN 인수전 참여가 법률상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KT가 2018년 일몰된 합산규제 재도입 여부로 유료방송 인수전 참여에 애로사항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이날 과기부 관계자는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이미 일몰된 상황”이라며 “법이 없는 상황에서 KT가 유료방송 인수에 나서는 것을 규제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했다. 이어 “오히려 과기부가 법적 근거 없이 KT의 인수전 참여를 제재한다면 그게 문제”라고 덧붙였다. 20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딜라이브 측이 14일 에 “과기부의 중재에 따라 CJ ENM과의 프로그램 사용료 협의 등에 충실히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딜라이브 관계자는 “유선방송사업자로서 콘텐츠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앞서 과기부 중재로 CJ ENM 채널 송출이 중단되는 블랙아웃 사태를 막은 만큼, 향후 프로그램 사용료와 송출수수료 등 협상에도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하지만 CJ ENM 측이 재계약을 건너뛰고, 딜라이브와 협의도 없이 지난해 8월부터 오쇼핑 송출수수료를 80%만 지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