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지어진 지 39년 된 수도권전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새로 짓기 위해 18일부터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일대 철도부지 4,520㎡다.이 사업은 낡고 협소한 기존 역사를 철거한 후 철도 시설과 상업, 업무,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신축하는 역사 개발사업이다. 연면적 900㎡에 불과했던 역사 규모가 상업 복합시설 포함 약 18,000㎡로 확장되고 승강기 맞이방 수유실 등 철도 이용객 편의시설도 대폭
[뉴스포스트=최유희 기자] 금천구청역, 서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50대 남성이 열차에 뛰어들어 사망했다.금천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진모(53)씨가 지난 26일 오후 8시17분 플랫폼에 들어오는 천안행 열차에 투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진 씨가 자살을 한 것으로 결론내렸으며 사고
1인 가구가 500만을 넘어서자 건설업계가 '나홀로 족(族)'을 잡기 위해 '3S' 오피스텔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은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3S(Small-Smart-Station)' 오피스텔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S 오피스텔이란 교통편의와 생활시설이 풍부한 역세권(Station)입지에 스마트(Smart)시스템을 갖춘 소형(small)오피스텔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평면을 작게 공급함에 따라 통풍과 채광, 공간활용에 좋은 복층형, 테라스형의 타입을 선보이는 추세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 5만8608가구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 5만4843가구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치다.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따른 건설사들의 눈치작전에 따라 3월 신규분양 일정이 내달로 연기되면서 전월(4만2533가구)보다 10.9% 증가했다.수도권 분양물량은 전월 대비 60.8% 증가한 3만7006가구가 분양된다.
[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11일 오후, 서울역으로 회송 중이던 KTX가 금천구청역에서 고장으로 멈춰 뒤따르던 상행선 열차와 지하철 1호선이 지연 운행됐다. 11일 코레일에 따르면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천안아산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회송 중이던 KTX 열차가 낮 12시47분께 금천구청역 인근에서 전력공급장치 이상으로 멈췄다. 코레일은 고장 난 KTX 열차를
[뉴스포스트=이완재 기자] 4월 분양물량이 지난달 대비 2.2배 증가한 3만7180가구(일반분양)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내 집장만을 계획중인 예비 입주자들에게 호기기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전국 65곳에서 총 4만4576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3만7180가구(임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