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첫 단계 안티에이징 에센스인 2세대 ‘1899 싱글 에센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1899 싱글 에센스'는 세안 후 처음 바르는 부스팅 에센스로, ‘진세닉워터(GinsenicWater)™’ 97.2%를 함유했다.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진세닉워터™’는 피부에 유용한 진세노사이드 3종과 보습성분을 담았다. 1899 싱글 에센스는 세안 후 피부의 기초 바탕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첫 단계 안티에이징 스타터로 주름개선기능성과 항노화 효과를 인정받았다.KGC인삼공사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KT 노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병동에서 어린이날을 보내는 소아 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특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KT는 KT노동조합과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환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KT노사는 뜻을 모아 장애인, 노인가구, 청소년 가장과 같은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병동에서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된 어린이 환자들에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일과 가정의 양립’ 등 노동자 권익 향상과 관련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3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동일노동 동일임금’ 즉, 사업자가 동일한 사업 내의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해 동일한 임금을 지급하도록 규정돼 있다. 또한 임금 등에서 남녀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노동자가 부당한 임금 처우에 대해 문제를 제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임금협상을 둘러싸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던 KB손해보험 노사 간의 단체교섭이 재개됐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사측은 지난 13일 노조 측에 추가 제시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수준 등 구체적인 제시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KB손보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3% 인상 ▲당기순이익 15% 수준의 성과급 ▲임금피크제 정률제 도입과 380% 적용 ▲복지카드 포인트 증액(252만 포인트→360만 포인트) ▲중식비 인상(현행 12만 5000원→17만 5000원) 등을 요구한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KGC인삼공사는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인삼 및 홍삼분야의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 모두에서 세계최고의 공인시험기관임을 4회 연속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KGC인삼공사는 2010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인정을 받은바 있다. 또한 2020년 6월에는 인삼 진세노사이드 및 작물보호제 분석규격 추가와 식품 무기성분 분석에 대한 KOLAS 신규인정을 획득하기도 했다.공인시험기관은 2년 주기의 사후관리와 4년 주기의 재평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노사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이해충돌 분야의 관리강화와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와 김상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7일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본부장 간담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직원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교육과 홍보를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노사는 사익 추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직무 회피,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금지 등을 방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46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한수원 노사는 지난달 15일부터 7일간 성금을 모금했다.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져 있는 산불피해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는 설명이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형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사가 합심해 많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삼양식품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 ‘Walk Together’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Walk Together는 임직원들이 걸은 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사회공헌플랫폼 포아브를 활용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4월 한 달간 걸은 걸음수를 측정하여 5만 걸음마다 삼양라면 1박스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5천만 걸음을 달성해 삼양라면 1000박스를 기부하는 것이 목표로, 임직원 참여를 통해 모은 제품은 캠페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금호석유화학의 3개 노동조합이 사측에 임금 협약 관련 사항을 위임하며 올해로 35년 노사 무분규 협의를 이어갔다고 24일 밝혔다.노태영 금호석유화학 울산수지공장 노조위원장은 23일 임금 협약 위임식에서 “지난해 쉽지 않았던 경영 환경에서도 노사가 서로 배려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도 회사 안팎으로 난관들이 많은 만큼, 임금 협상을 회사 측에 위임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35년간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불러온 특별 격려금 지급 논란에 현대모비스 노사 양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노조의 특별 격려금 요구에 사측이 난색을 표하면서다. 지난 2일 현대차와 기아는 직급·직무와 무관하게 모든 직원에게 1인당 400만 원 수준의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쟁력 상승에 대한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다음날인 3일 현대차지부 모비스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노조는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쿠쿠홈시스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직원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수년 전부터 A씨가 근무하던 부서에서 문제가 꾸준히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돼, 사측에서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의혹도 함께 나오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도 시흥시 쿠쿠홈시스 중앙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사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이를 두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쿠쿠홈시스 직원으로 추정되는 이용자들이 A씨의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극단적인 선택이라는
[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국내 매출액 300대 기업의 80%가 ESG 사업예산과 인력을 더 늘릴 것으로 조사됐다.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액 상위 300대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81.4%가 작년 대비 올해 ESG 사업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응답기업의 18.6%는 ESG 사업 규모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답변했고, 사업 규모를 줄이겠다는 기업은 없었다.ESG 위원회 설치 여부를 살펴보면 응답 기업의 88.4%가 설치(64%)했거나 설치할 예정(24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의 인수조건 협상이 결렬된 이유가 대우건설 노조가 제기한 ‘깜깜이 조건’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10년 만에 새 주인을 찾는 대우건설의 원만한 인수합병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중흥그룹-대우건설 인수협상, 노조의 인수단 사무실 점거 사태까지지난 13일 대우건설 노조 등에 따르면, 중흥그룹과 대우건설 노조의 인수조건 협상이 결렬됐다. 이날 대우건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중흥그룹 인수단과의 협상이 파행으로 종결됐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중흥그룹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소관 건설현장의 안전시설과 근로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는 등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선제 대응에 나섰다.SH공사는 김헌동 사장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고덕강일지구, 위례지구, 마곡지구 등 택지조성공사 현장과 세운4구역 등 정비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예산 투자 확대와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는 정치인과 유권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줬습니다. 동시에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각종 SNS를 타고 유권자에 전달됩니다. 대선후보의 SNS 발언이 좀 더 명확하고 깨끗하게 유권자에 전달되도록 돕기 위해 가 20대 대선 특집으로 '대선후보 SNS 발언 검증대, 스낵 팩트' 시리즈를 시작합니다.공정한 팩트 평가를 위해 최종 판정은 법조계,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팩트체크 평가위원회'검토를 거칩니다.[뉴스포스트=박재령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내년 2월 상장을 앞두고 제출한 IPO 계획을 놓고 현대엔지니어링 노사가 충돌하고 있는 모양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현대엔지니어링 지부는 지난 23일 금융위원회 등에 현대엔지니어링의 공모 계획이 철회돼야 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상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엔지니어링 지분율 11.72%→4.45%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일 금융위원회 등에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모집매출 주식은 총 1600만주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 주관하고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오늘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택배 물량이 평소보다 급증하는 연말인 만큼 이번 파업으로 물류 대란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노사의 입장 차는 줄지 않고 있다.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에 따르면 CJ대한통운본부가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택배기사 2만여 명 중 노조원 2500명이다. 이들 중에서 쟁의권을 가진 조합원 1700여 명이 파업에 참가한다.참가 인원은 전체 택배기사 중에 약 10% 정도다.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연말인 만큼 노조원 비율이 높은
[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연말을 맞아 신년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한명숙 전 총리가 사면·복권되면서 여론의 이목이 정치권에 쏠렸다. 하지만 사면·복권 대상에는 정치인들만 해당된 게 아니다. 가난한 절도범과 시민사회 인사, 낙태죄 처벌 여성까지 등 다양한 사례들이 대거 포함됐다.24일 법무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이달 말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주요 정치권 인사와 선거사범 외에도 ▲ 서민생계형 형사범 ▲ 특별배려 수형자 ▲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094명에 대한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9일 한국경영자총협회를 찾은 자리에서 “많은 후보들이 선거 때면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겠다고 하고선, 집권하면 범죄자 취급했다”면서 “기업이 성장해야 근로자도 행복하다”고 밝혔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경총회관 8층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사항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 김창범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삼성전자가 100년 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제도를 개편한다. 연공서열을 타파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회와 터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성과관리체제 혁신의 일환으로 절대평가, 수시피드백 등을 도입·운영해 소통의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29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승격제도 ▲양성제도 ▲평가제도를 중심으로 한 ‘미래지향 인사제도’ 혁신안을 발표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임직원 온라인 대토론회 및 계층별 의견